한국 청소년 크리스챤교 특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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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 크리스챤교 특별 인터뷰

Q1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당신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까?

● 최 재원 (고등학생 남자)

예전에는 일본에 대해 그다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해 온 역사를 통해 일본이 한국에 대해 어떤 일을 했는지, 우리 나라가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를 자세히 배웠습니다. 따라서 일본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일본을 방문하고 교회의 같은 세대의 크리스챤들과 교제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서 일본을 잘 알 수 있었고, 또 한국에 있는 일본 선교사와의 교제를 통해서고 일본에 대해 좋게 생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일본에 친구가 생기고, 그들과 연락을 주고 받는 가운데, 일본에 대한 나쁜 생각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사이 좋게 지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박희영 (청년 여자)

일본에 대한 이미지는 드라마 같은 음악을 듣는 동안에 몹시 우상을 섬기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악령에 묶여 있어서, 사람의 마음이 주님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절실하게 임하는 것이 없다는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동엽 (고등학생 남자)

나는 미래, 일본어 통역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교회를 방문 해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중에 베이스를 너무 잘 치는 학생이 있습니다. 나보다 한 살 위인데, 자기는 대학에 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왜 안가 냐고 묻자 "자신은 동경에 가서 베이스를 공부한다"고 말합니다. 또 그 부모님도 그것을 별 문제없이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학력 사회이고, 부모도 좋은 대학에 들어가도록 교육하고, 어느 대학에 갔느냐에 따라 취직과 결혼까지 바뀔 정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한국보다 자유로운 나라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정말 우상이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우상 신을 모셔, 지역 차원에서 축제를 하고, 영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만약 일본어 통역자가 되었다 하면 일본에 가서 일본 교회를 섬기고 싶습니다. 일본은 사회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도 풍부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가 더 일본을 위해 섬겨야 한다고 느낍니다.

Q2 일본의 기독교인들은 무엇을 위해 기도해 주었으면 합니까?

● 안정혜 (청년 여자)

첫번째로, 한국의 가장 아픔인 남북의 분단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둘째로,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한국 교회는 지금까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고 성장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가 세속적이고, 성장만을 추구해오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만이 커지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들이 적게 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국 교회 안에 있는 물질주의적 사고와 성장주의적인 생각, 또한 우상 숭배로부터 눈이 열려 해방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셋째로, 우리가 더 말씀을 깊이 알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일본과 한국이 앞으로 더욱 더 주님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한국과 일본이 하나가 될 뿐만 아니라, 중국, 아시아, 이스라엘, 그리고 세계로, 주 안에서 하나의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조 아라 (대학생 여자)

역시 가장 먼저 남북 통일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 교회가 회복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요즘은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이 형식적으로 그냥 교회에 가게 됨으로서, 자기 자신의 생활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매일 하나님을 만나고, 함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또 하나님이 아닌 것을 숭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한국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도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 공은환 (청년 여자)

* 한국 교회 안에 일본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이 사라지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할 수 수 있도록
* 한국 교회가 인간적인 방법으로, 큰 교회를 만드는 일이나 교회를 세우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받을 수 있도록.
* 목회자가 항상 뜨겁게 기도하고,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도록.
* 한국 교회와 교단 일치와 화해를 위해

● 방 현주 (청년 여자)

1. 북한을 위해
* 북한에서 일하는 악령에서 해방되도록 (우상 숭배와 거짓 영).
* 기아에서 탈북을 시도하고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죽어가는 북한 사람들을 위해.
* 예전에 부흥이 있었던 그 땅을 다시 회복하도록.
* 지하 교회에서 신앙을 지키고 있는 북한의 기독교인이 어떤 어려움에도 이기도록.
* 한국에 온 탈북자들이 정체성 문제와 다양한 문제로 상처가 많지만 치유되도록
2 한국을 위해
* 한국이 정직이 될 수 있도록. * 맘몬의 신이 무너지도록.
• 해외에서 한국으로 온 많은 이주 노동자와 탈북자를 사랑으로 품지 못했음을 용서해 주시고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나라가 되도록.
* 한국 교회가 부패와 조직화되는 것에서 벗어나 예수님만이 주인이 되는 한국 교회가 되도록.
* 목사와 사역자가 진정한 복음으로 눈을 뜨고, 성령 충만해질 수 있도록, 그래서 성도를 진리로 이끌 수 있도록

Q3 일본 주최하는 "한국 부흥 미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정 혜린 (중학생 여자)

제가 지난번 인천에서 열린 "한국 리바이벌 미션"에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본 주최로 집회를 열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옛날부터 일본에는 별로 기독교인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일본도 기독교인이 많이 있구나 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국도 일본도 하나님을 아는 나라가 되어 왔구나 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 김민석 (청년 남자)

난 인천에서 열린 한국 리바이벌 미션에 참가했습니다. 일본 교회가 한국을 위해, 함께 하나가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집회를 열어 주신 것 자체가 너무 감격했습니다. 또 일본의 기독교인은 숫자적으로 아직 적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목사님들의 영성과 말씀의 깊이는
너무 감동을 했습니다. 특별 찬양에 몹시 감동했습니다. 참가해 보고, 한국 교회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생각도 가졌습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나쁜 역사에 의해 만들어진 벽이 무너지고, 한국도 부흥이 일어나고 일본도 부흥이 일어나는 좋은 일이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