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주향 교회/이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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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의 리바이벌 미션을 기대하며 ...

제가 한국의 통일을 꿈꾸고, 춘천(春川)에 교회를 개척해 목회를 시작한지 올해로 10년이 됩니다. 그동안 춘천시의 청년들을 주로 일으켜, 춘천시의 부흥과, 시내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 「춘천 그리스도 청년연합회」라고 하는 선교 단체를 창립하고, 또 춘천 기독교연합회 총무로서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런 내가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약 3년 전쯤입니다. 이전에는 일본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없었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라이면서, 가장 멀리 느껴지는 나라이었습니다. 일본에 대해도 좋은 감정을 말하는 것 보다는, 우리들의 선조를 지배해 압제와 고통을 주어 온 나라라고, 어릴 때부터 역사로 배웠고, 그것이 그대로 나의 감정속에 각인되어,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7년, 일본의 오사카에서 행하여진 집회에 인도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다키모토준 목사의 메시지를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진지하게 과거의 과오를 반성하고, 사죄하는 일본의 크리스천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고, 또 한국과 일본을 나누어 아픔과 상처를 가지도록 한 근원이, 공중 권력을 가진 자, 곧 사탄의 책략이라고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제가 목회하고 있는 춘천시는, 일본에 우상을 보낸 장소라고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국이 일본에 지배되어, 피해를 입었다고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원인을 제공한 것이 정말로 한국이며, 그 중심으로 춘천시(春川市)가 있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또 2009년, 한국 리바이벌 미션이 인천에서 열렸을 때, 집회중에 일본의 여러분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일본인이었지만, 눈물과 콧물을 흘리면서 서로 중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면서 사람과 사람의 사이에 있는 모든 간격의 벽이 무너지고, 나라와 나라의 사이에 있는 모든 간격의 벽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나라와 민족의 사이에 있는 간격의 벽을 부수는 것이, 우리들 크리스천의 사명이다’ 라고 하는 것을 깊게 깨달을 수 있었고, 이제는 일본을 사랑하고, 일본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2011년에 「한국 리바이벌 미션」이 있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나는 춘천시내의 목사들에게 호소하고, 반드시 춘천시에서도 리바이벌 미션이 행하여지도록 제안한 바, 춘천시내의 목사들도 기분 좋게 받아들여 주시고, 전일본 리바이벌 미션측도 승낙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한 개인이나 한 교회를 넘고, 각각의 지역의 벽이 무너져, 하나님안에서 영적 회복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거대한 영적 회복의 물결이 일어날 것입니다.
 특히, 춘천시는 「겨울연가」의 무대로서도 유명합니다. 일본과 많은 교류가 있습니다. 2011년에 춘천(春川)에서 리바이벌 미션이 개최되는 것으로 의해, 양국의 벽이 무너지고, 놀랍고도 새로운 역사를 일으켜 주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것을 위해 여러분들도 기도해 주시고, 꼭 춘천시를 방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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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주향 교회
이병철 목사